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준비 중이라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강력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사업자등록이나 법인설립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본 사업을 통해 초기 시장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멘토링·교육·사업화 자금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창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먼저 회원가입 및 인증이 완료된 K‑Startup(창업지원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해당 사업 공고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공고일자, 신청기간, 지원대상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접수합니다. 서류 첨부용 파일은 30MB 이하 등 규격이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 또는 대면 제출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지만, 서류 증빙이나 교육 이수 등을 위해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신청 이후에는 서류평가 → 인큐베이팅(멘토링·교육) → 발표평가 등 복수 단계를 거치므로 신청한 이후부터 꽤 많은 시간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신청 전에는 사업계획서를 반드시 최신 양식으로 다운로드하여 작성해야 하며, 여러 우대사항 증빙서류(지식재산권 보유, 고용·산업위기 지역 거주 등)가 있다면 신청서 제출 시 함께 업로드하는 것이 가점 확보에 유리합니다. 공고문 별첨양식 및 제출서류 목록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 대상 조건
먼저 본 사업은 ‘예비창업자’가 대상입니다. 즉, 공고일을 기준으로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 혹은 법인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여야 합니다. 또한, 최근 폐업한 경우라도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5년 기준으로 공고일('25.2.17.) 이전에 사업자폐업 등을 하지 않은 경우여야 모집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음은 예외사항 및 제출기준입니다. 업종 제한이 없지만 동일 업종에서 폐업 후 재도전하는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야 신청 가능할 수 있고, 이미 창업한 기업(사업개시 이후 일정기간 경과 기업)은 본 사업이 아닌 다른 초기창업패키지 등을 통해 지원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어떤 경우엔 가점요인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 거주, 지식재산권 보유 등이 포함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신청 자격 |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또는 법인설립등기 미실시 | 예비창업자로 인정 |
| 최근 폐업자 | 공고일 기준 최근 폐업이 없는 자 등 | 신청 가능성 확보 |
| 업종 제한 | 대부분 없음(세부 공고 참조) | 기술기반·혁신아이템 우대 |
| 가점요인 | 지식재산권 보유, 산업위기지역 거주 등 | 평가 시 우대 |
| 제외 대상 |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제외 조건 해당자 | 선정 취소 및 환수 가능 |
✅ 지급 금액
이 사업은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사업화자금과 창업지원프로그램(교육·멘토링·네트워킹)을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최근 공고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0.5억원(5천만 원 내외)가 지원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금은 일반적으로 1단계 및 2단계 지원형식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 예컨대 1단계에서는 BM(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및 시제품 준비를 위한 자금이 지급되고, 이후 진척상황 검토 후 2단계 사업화 자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 구분 | 지원금액(예시) | 비고 |
|---|---|---|
| 1단계 | 약 2천만 원 내외 | BM 구체화 및 MVP 준비 |
| 2단계 | 약 4천만 원 내외 | 중간평가 후 사업화 자금 추가지원 |
| 총 지원금 | 최대 약 1억 원 내외(평균 약 5천만 원 수준) | 지원 대상 및 분야에 따라 상이함 |
| 창업프로그램 비용 | 교육·멘토링 등 별도 제공 | 자금 외 인프라·서비스 공동지원 |
| 자부담 여부 | 일반적으로 자부담 없음 또는 최소화 | 세부 공고 참조 |
✅ 유효기간
선정된 이후 사업수행기간이 공고문에서 정한 일정 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컨대 2025년 사업의 경우 신청·접수는 ‘25.2.24 ~ ‘25.3.12까지였으며,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프로그램이 약 4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사업수행 기간 동안 중간점검이나 성과보고가 요구되며, 만약 중간평가에서 진척도가 미흡할 경우 자금집행이 중단되거나 환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기간 동안 계획대로 실행하고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장이나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주관기관의 규정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신규 선정 시 정해진 수행기간 내에 사업이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 또한 공고문 내 ‘사업화 지원기간’이나 ‘협약기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친 뒤 선정 여부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선정자 발표는 공고문에 안내된 예비일정에 따라 공개되므로 신청자는 공고문에서 발표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선정 후에는 주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사업화 자금 지급을 위한 절차가 진행됩니다. 자금 지급 및 교육·멘토링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하여 지원금이 집행되므로, 주관기관이 요구하는 일정이나 보고자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사업수가 종료된 후에는 사업성과 보고서 제출 및 회계정산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과정도 확인해야 향후 지원사업 신청 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 Q&A
Q1.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을 받은 후 다른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중복 신청할 수 있나요?
A1.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지원을 받은 후 일정 기간 내에는 동일한 목적의 중복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단,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예: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에는 연계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 시 주관기관의 중복사업 제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공고문 하단 ‘중복지원 제한’ 항목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2. 선정된 이후 지원금 사용 시 세금계산서 등의 증빙자료는 반드시 제출해야 하나요?
A2. 예, 모든 집행항목에 대해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등 공식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사업 종료 후 회계정산 및 성과보고를 위한 필수 조건이며, 미비 시에는 환수 조치 또는 향후 사업 참여 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행 가능 항목과 증빙요건은 협약서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Q3. 팀 창업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3. 예비창업패키지는 개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나, 팀 단위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신청은 대표 1인이 개인자격으로 진행해야 하며, 팀원은 사업계획서상 팀 구성원으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협약과 지원은 대표 예비창업자 명의로 이루어지며, 자금집행 및 책임도 대표자에게 있습니다. 팀 운영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하므로 팀 구성 시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